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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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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조직위, 경기장 시설 점검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5.27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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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 하키장 등 13개 경기장 현장 돌아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아시안게임 경기장 시설 점검에 나섰다.

조직위원회는 지난 24일부터 나흘간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기간을 활용해 아시안게임이 열릴 문학박태환수영장, 선학하키경기장, 남동체육관, 선학체육관, 계양체육관 등 13개 경기장을 돌며 현장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지난해 전국체육대회 기간 중 미비했던 사항을 보완하고 종목별 아시아 기술대표의 보완요구사항을 최종 확인했다. 특히 선학하키경기장은 준공 후 처음으로 공식경기가 개최됨에 따라 전광판 운영, 경기결과 시스템 등 경기운영 전반에 걸친 테스트를 거쳤다.

손천택 경기사무차장은 “소년체전은 대회 준비에 필요한 세부사항을 경기장별로 점검하는 좋은 기회”라며 “경기 운영 노하우를 축적해 북한까지 참가하는 아시안게임을 보다 철저히 준비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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