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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방송출연도 '으리'…"'유자식상팔자' PD와 14년지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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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 방송출연도 '으리'…"'유자식상팔자' PD와 14년지기라"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5.27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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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의리' 배우 김보성이 JTBC 예능프로그램 '유자식 상팔자'의 출연을 고수하는 이유를 공개했다.
 
최근 대중문화계를 들썩이게 하는 유행어 '의리'로 주목 받고 있는 김보성은 다른 프로그램들의 출연 요청에도 불구 '유자식 상팔자' 출연만 고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보성은 이런 입장을 갖고 있는 이유에 대해 "PD와의 의리"라며 "'유자식 상팔자'를 연출하고 있는 성치경 피디의 조연출 시절부터 의리를 다졌다. 14년이 지난 현재에도 의리를 지키며 JTBC '유자식 상팔자'를 출연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김보성 [사진=JTBC]

최근 김보성은 한 음료 CF에서 '으리'를 외치며 대세 유행어를 만들었고  인터넷에서 또한 '으리 시리즈'가 번져 나가며 '사회적 열풍'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김보성은 '유자식 상팔자' 녹화에서 아들에게 서운한 속내를 드러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는 '유자식 상팔자' 출연자 중 내 부모였으면 하는 사람은?’이라는 주제로 그의 아들 허영우(13) 군에게 질문을 던지자 "홍서범 아저씨가 내 아빠였으면 좋겠다"고 답한 것. 김보성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

김보성이 출연하는 '유자식 상팔자' 51회는 이날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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