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기자] SBS 파일럿 프로그램 ‘매직아이’가 정규 편성이 됐다.
28일 오후 한 매체는 ‘매직아이’가 ‘심장이 뛴다’ 대신에 화요일 오후 11시15분 방송으로 편성됐다고 보도했다. ‘심장이 뛴다’는 폐지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매직아이’는 가수 이효리가 뮤지션 이상순과 결혼한 뒤에 맡은 첫 방송으로 관심을 끌었다. 또한 배우 문소리, 모델 겸 연기자 홍진경, 임경선 작가가 공동 진행을 맡아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됐다. 이외에도 뉴스 속 주인공을 찾아가서 기습 인터뷰를 하는 ‘숨은 사람 찾기’ 코너에는 김구라와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캐스팅돼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매직아이’에서는 이효리, 문소리, 홍진경, 임 작가 외에도 가수 이적과 배우 김이방이 출연해 ‘데이트 폭력’을 주제를 놓고 솔직한 발언과 함께 입담을 뽐내 화제에 오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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