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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셀로나가 찜한 리버풀 쿠티뉴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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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바르셀로나가 찜한 리버풀 쿠티뉴 노린다?
  • 김지법 기자
  • 승인 2015.10.07 10: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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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프레스 "레알, 쿠티뉴 에이저트 만나 이적에 대한 얘기 나눴다"

[스포츠Q 김지법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바르셀로나와 강력하게 연결되고 있는 필리페 쿠티뉴(23·리버풀) 영입을 노린다.

영국 일간지 익스프레스는 7일(한국시간) “최근 몇 주 동안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와 강하게 연결됐다”며 “하지만 갑자기 레알 마드리드가 쿠티뉴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에는 쿠티뉴의 에이전트까지 만나 이적에 대한 얘기를 나눴다”고 보도했다.

익스프레스는 “쿠티뉴는 이적에 관심을 두지 않고 리버풀에만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다. 2200만 파운드(391억 원)에 이적을 자신했던 바르셀로나는 레알의 영입전 가세로 장담할 수 없게 됐다”고 전했다.

쿠티뉴는 현재 리버풀 공격 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때문에 이전부터 많은 구단으로부터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브랜든 로저스 감독이 리버풀에서 경질되면서 쿠티뉴 이적설은 더욱 구체적으로 대두됐다.

지난달 네이마르는 영국 스카이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쿠티뉴는 바르셀로나에서 뛸 기량을 갖췄다. 쿠티뉴의 스타일 역시 바르셀로나와 잘 맞을 것”이라고 밝히며 바르셀로나 이적에 힘을 실었다.

쿠티뉴가 뛰어난 기술로 리버풀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 가운데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의 영입전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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