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레터 꾸러미 사진 게재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강정호(28·피츠버그 파이리츠)가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강정호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땡큐, 파이리츠 팬들”이라는 짧은 코멘트와 함께 자신이 받은 선물 꾸러미를 찍은 사진을 올렸다. 팬레터가 가득하다.
팬들은 “꾸준한 소통에 감사하다”,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완벽하게 부상 치료하기를 바란다”, “빠른 회복을 바란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강정호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 아웃당한 후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지난달 21일에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휠체어를 탄 사진과 함께 “더 건강해져서 돌아오겠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피츠버그는 오는 8일 시카고 컵스와 단판 승부인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치른다. 이 경기 승자가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진출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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