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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세계 30여개국 배급권 판매 '신나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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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간다' 세계 30여개국 배급권 판매 '신나게 간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6.0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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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기자] 영화 '끝까지 간다'가 세계 30여개국에 배급권을 판매했다.

쇼박스 미디어플렉스는 3일 "'끝까지간다'가 해외 30여개국에 배급권이 판매된 것은 물론 치열한 리메이크 판권 경쟁까지 벌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끝까지 간다'는 영국, 프랑스, 일본, 중국, 홍콩, 남미, 태국 등 30여 개국 판매가 완료된 상태다. 이어  북미를 포함한 나머지 국가와 추가 판매를 협의 중이다.

 

'끝까지 간다'를 놓고 판매뿐만 아니라 치열한 리메이크 판권 경쟁까지 이어지고 있다. 이에 현재 해외 주요 관계자들의 내부 스크리닝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끝까지 간다'의 이런 판매 호조는 올해 칸 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돼 호평과 찬사를 받을 정도로 완성도 있는 작품내용 때문이다. 이에 '끝까지 간다'의 세계 각국 판매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끝까지 간다'는 자신이 실수로 저지른 교통사고를 은폐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정체불명의 목격자 '박창민'의 등장으로 사건이 걷잡을 수 없이 커져만 가면서 위기에 몰리게 되는 형사 '고건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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