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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의리' 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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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려원, 키이스트와 재계약…'의리' 과시
  • 이예림 기자
  • 승인 2014.06.16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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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정려원이 수많은 러브콜 속에서도 현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의리를 과시했다.

키이스트는 16일 “배우 정려원과 최근 재계약을 맺으며 그동안 쌓아온 신뢰와 인연을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정려원이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하기로 결심하게 된 계기로는 그 동안 오랜 시간을 함께하며 작품 활동에 전폭적인 지원과 지지를 아끼지 않았던 소속사와 매니저들에 대한 고마움과 두터운 신뢰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 정려원이 소속사 키이스트와 재계약을 맺었다. [사진=키이스트 제공]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계약 만료 시기가 남았음에도 재계약 의사를 먼저 전해온 정려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며 “그동안 함께 해온 신뢰와 이번 소속사를 향해 보여준 변함없는 의리와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최상의 파트너이자 조력자가 돼 다재다능함을 지닌 배우 정려원의 폭넓은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정려원은 2012년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뒤 ‘드라마의 제왕’ ‘메디컬 탑팀’ 등 브라운관을 통해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또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예술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아트 스타 코리아'의 진행자에 도전해 예술적 재능과 감각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안정되고 부드러운 진행 솜씨로 호평을 얻었다.

현재 정려원은 '아트 스타 코리아'의 MC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차기작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press@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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