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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박지성,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 주는 부모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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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녀 박지성,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 주는 부모 되겠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5.11.19 21: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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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파운데이션 페이스북 통해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캡틴 박' 박지성(34)이 드디어 아빠가 됐다.

박지성은 19일 이사장으로 있는 JS파운데이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아침 사랑스러운 딸을 낳으면서 아빠가 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7월 화촉을 밝힌 박지성-김민지 전 SBS 아나운서 부부는 영국 현지에서 1년 4개월만에 2세 탄생의 기쁨을 맛보며 부부가 됐다.

박지성은 페이스북을 통해 "산모도 건강하고 만두(태명)도 건강하게 태어나줘서 고마운 마음 뿐"이라며 "머릿속으로 많이 그려봤던 일인데도 모든 것이 처음이라 어설프기만 하다"고 말했다.

또 박지성은 "이제는 행복한 부부에서 행복을 주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 박지성(오른쪽)-김민지 부부가 19일 영국 런던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 부모가 됐다. 사진은 지난해 5월 수원 박지성 축구센터에서 열린 박지성 은퇴, 결혼 발표 기자회견에서 나란히 앉아있는 박지성-김민지 부부. [사진=스포츠Q(큐)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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