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스키협회 "세계 최고 음료 지원해 기뻐"
[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스키대표팀이 게토레이를 마신다. 롯데칠성음료가 2018년까지 대한스키협회를 후원한다.
롯데칠성음료와 대한스키협회는 15일 서울 송파구 대한스키협회 사무처에서 대한스키협회 이재찬 수석부회장,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마케팅 부문장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협약을 체결했다. 롯데칠성음료를 대표하는 품목 게토레이는 향후 3년간 스키대표팀의 공식음료로 지정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후원협약을 통해 대회장, 의류, 행사장 등에 게토레이를 홍보할 수 있는 브랜딩 권리를 보유하게 됐다. 대한스키협회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수분 보충상태를 유지해 경기력 향상을 꾀하고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됐다”고 반색했다.
대한스키협회 이재찬 수석부회장은 “스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세계 최고의 스포츠음료인 게토레이를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좋은 여건에서 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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