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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윤석민, 시뮬레이션 피칭 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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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임박' 윤석민, 시뮬레이션 피칭 소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4.07.14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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벅 쇼월터 감독, "곧 팀에 합류할 것"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윤석민(28)이 순조로운 복귀 절차를 밟고 있다.

볼티모어 지역지 볼티모어 선은 14일(한국시간) 볼티모어 오리올스 벅 쇼월터 감독의 말을 통해 “재활중인 윤석민이 시뮬레이션 투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곧 팀에 합류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볼티모어 산하 트리플A 노포크 타이즈에서 뛰고 있는 윤석민은 지난달 22일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전을 끝으로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7일짜리 부상자 명단(DL)에 올랐다. 이후 통증이 남아 있어 회복과 재활에 매진해왔다.

▲ 윤석민의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시범경기 뉴욕 양키스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윤석민. [사진=AP/뉴시스]

윤석민의 증상은 어깨충돌증후군이다. 어깨근력이 약화되거나 어깨를 무리해서 사용하면 발생하는 질병이다. 윤석민은 지난해 KIA에서 마무리로 등판하며 87.2이닝밖에 던지지 않았다. 올 시즌 선발로 꾸준히 등판하며 피로가 누적된 것으로 보인다.

윤석민이 시뮬레이션 투구에서 몇 개의 공을 던졌는지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타자를 세워놓고 하는 시뮬레이션 피칭이 투수 재활의 마지막 단계임을 고려하면 복귀가 임박했다고 볼 수 있다.

노포크는 오는 18일 로체스터 레드윙스를 상대로 후반기 일정을 시작한다. 이대로라면 이번 주말 4연전을 통해 윤석민의 후반기 첫 등판을 볼 수도 있다.

윤석민은 올 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3승7패 평균자책점 5.76을 기록하고 있다. 10경기 연속 피홈런이라는 불명예 기록을 깨야만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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