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이예림 기자] 배우 서강준이 축구선수 박지성과 찍은 '셀카'를 공개했다.
서강준은 18일 오후 소속팀 서프라이즈 공식 트위터에 "오늘 정말 생각지도 못했는데 박지성 선수를 만났답니다. 진짜 팬이었는데 이렇게 만나 뵙게 돼 영광이었고요. 축구를 사랑하는 저로선 감격에 감격! 앞으로도 캡틴박의 영원한 팬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박지성과 같이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환한 미소와 함께 친근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박지성 선수를 만난 서강준은 무척 감격스러워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서강준이 드라마 촬영 중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던 박지성 선수와 만났다"며 "평소 동경하던 박지성 선수를 보자마자 사진 촬영을 정중히 부탁했고 박지성 선수도 흔쾌히 사진 촬영에 응해주며 서로 인사를 나누었다"고 전했다.
서강준은 현재 SBS 예능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 출연하고 있으며 다음달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이래’에 캐스팅돼 촬영에 임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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