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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국 상하이 공연 2만 관객몰이 대세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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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중국 상하이 공연 2만 관객몰이 대세 입증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4.07.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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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아이돌 그룹 엑소의 중국 내 인기가 식을 줄 모르고 있다.

SM엔터티인먼트는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투어 'EXO FROM. EXOPLANET #1 - THE LOST PLANET -'을 펼치고 있는 엑소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중국 상하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공연을 개최하고 2만 관객을 열광시켰다"고 밝혔다.

엑소는 이 날 데뷔곡 'MAMA'로 공연을 시작해 '중독(Overdose)', '으르렁(Growl)', 'Lucky', 'LOVE LOVE LOVE' 등 히트곡 및 앨범 수록곡 무대, 멤버들의 각기 다른 개성이 담긴 개별 무대 등을 고화했다.

▲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지난 5월 미니앨범 '중독' 컴백쇼 이후 두 달여 만에 상하이를 방문한 엑소는 우한, 충칭, 청두 등 주요도시 공연에 이어 대도시인 상하이 공연까지 성료, 중국 곳곳에서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엑소는 앞으로 이어질 베이징, 광조우, 창사, 시안 등에서의 공연에서도 중국 내 인기를 증명해 나갈 전망이다.

이날 엑소는 '2014 난징 유스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후원사인 삼성전자의 유스올림픽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 콘서트에 앞서 18일 오후 1시(현지시각) 상하이 포트만 리츠칼튼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도 참석해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기도 했다.

엑소는 캠페인 홍보대사로서 이번 유스올림픽 대회 기간 중 8월 17부터 18일까지 열리는 난징 특별 콘서트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엑소는 오는 7월 27일 중국 창사에서 ‘EXO FROM. EXO PLANET #1 - THE LOST PLANET – in CHANGSHA’를 개최한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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