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환-이재문, 일본팀에 패 준우승
[스포츠Q 민기홍 기자] 강구건(안동고)과 최동휘(국군체육부대)가 퓨처스대회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다.
강구건은 16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국제테니스연맹(ITF) 이형택재단 남자 퓨처스대회 단식 준결승에서 존 밀먼(호주)에게 0-2(1-6 0-6)로 완패했다. 이어 나선 최동휘도 호세 스테이덤(뉴질랜드)에 0-2(4-6 4-6)로 분패하며 대회를 마쳤다.
복식 결승에 나선 김재환-이재문(이상 울산대) 조 역시 우치다 가이치-와타누키 유스케(일본) 조에게 0-2(3-6 2-6)로 패해 준우승에 만족해야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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