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북한이 동메달 2개를 추가했다. 종합 순위는 29위다.
북한은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대회 6일차인 11일(한국시간) 사격과 탁구에서 입상했다.
김성국(31)은 올림픽 사격센터에서 벌어진 남자 권총 50m에서 진종오, 호앙 쑤안 빈(베트남)에 이어 3위에 자리했다.
김송이(22)는 리오센트루 파빌리온3에서 열린 탁구 여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후쿠하라 아이(일본)를 4-1(11-7 11-7 11-5 12-14 11-5)로 눌렀다.
북한은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로 종합 29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이 하나도 없는 국가 중에는 가장 순위가 높다.
앞서 역도에서 은메달 2개가 나왔다. 남자 56㎏급 엄윤철, 여자 63㎏급 최효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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