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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만 250골' 루니, 당장 중국행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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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에서만 250골' 루니, 당장 중국행은 없다?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7.01.23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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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앞길 막지 않겠다"고 말했지만 루니는 "계약기간 아직 남아, 맨유서 행복" 중국행 사실상 거부

[스포츠Q(큐) 박상현 기자]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향한 중국 슈퍼리그의 구애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작 당사자는 중국행에 큰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조세 무리뉴 감독도 "중국에서 제의가 들어올 경우 루니를 구태여 막지 않겠다"고 했지만 루니는 "맨유에서 행복하다"는 말로 중국행에 대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루니는 23일(한국시간) 영국 축구기자협회로부터 상을 받은 뒤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맨유에서 오랫동안 뛰었다. 축구에서는 어떠한 일도 일어날 수 있으며 상황이 급변하기 마련이지만 나는 맨유와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며 맨유에서 행복하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도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지만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며 "개인적으로 맨유는 행복한 곳이다. 앞으로 1년 계약이 남아있고 옵션 계약도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는 맨유에서 남은 기간이 지난 뒤에 일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루니는 지난 2014년 2월 맨유와 옵션을 포함해 2019년 8월까지 5년 6개월의 계약을 맺었다. 결국 루니는 맨유를 떠나더라도 남은 계약기간을 모두 채우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베이징 궈안으로부터 루니에 대해 영입을 제안했고 무리뉴 감독도 구태여 막지 않겠다고 했지만 루니는 아직 중국행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하지 않고 있다.

루니는 스토크 시티와 2016~2017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프리킥으로 멋진 동점골을 넣으며 바비 찰튼을 넘어 맨유 역사상 가장 많은 250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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