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김윤정 기자] 배트민턴 선수 이용대가 결혼소식을 알린 가운데, 그의 예비신부 배우 변수미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변수미는 1989년생, 올해 29세의 영화배우로, 지난 2012년 11월 이용대 선수와의 열애를 인정할 당시 한수현이란 이름으로 활동했다. 1988년생인 이용대 선수와는 한살 차이가 난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출신인 그는, 영화 ‘수목장’(2012), ‘쓰리 썸머 나잇’(2015), ‘우리 연애의 이력’(2016) 등에 출연했다. ‘수목장’에서는 성적비관으로 자살하는 여고생 역을 맡았으며, 과거 신현준이 속해있는 소속사에 몸을 담고 있기도 했다.
변수미는 2013년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배드민턴경기장에서 열린 ‘2013 전국봄철종별 배드민턴리그’에서 이용대가 출전한 남자일반부 준결승 경기를 관전하기도 했다.
이용대 선수와 변수미는 2011년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인연을 맺은 이후, 2012년 11월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면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용대 선수는 올해 변수미와 결혼식을 올리고, 올봄에 아빠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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