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한국과 카타르의 축구 중계는 어떤 플랫폼으로 볼 수 있을까.

한국과 카타르는 14일 새벽 4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8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4승 1무 2패(승점 13)로 A조 2위, 카타르는 1승 1무 5패로 A조 6위다.

한국으로선 만약 패하면 러시아 월드컵 본선 진출이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 대한 축구팬들의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다.

그렇다면 한국과 카타르의 축구 경기는 어떤 플랫폼에서 중계할까.

TV에서는 JTBC와 JTBC3 채널이 동시에 중계한다. JTBC는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중계권을 구매해 한국의 전 경기를 생중계하고 있다.

인터넷으로는 포털사이트 네이버와 아프리카TV에서 중계된다. 아프리카TV 애플리케이션으로도 볼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이주헌 해설위원과 박종윤 캐스터의 이스타 TV를 필두로, BJ와 전문가 조합인 BJ 축잘알우너와 이상윤 해설위원이 호흡을 맞춘다.

아프리카TV는 새벽 시간대 펼쳐지는 카타르전 중계를 밤새 준비하는 BJ들을 독려하기 위해 ‘켠 김에 축구방송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14일 자정부터 축구 경기가 끝나는 오전 6시까지 종료 없이 방송을 진행한 BJ들을 추첨해 기계식 키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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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