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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아시아 정상 청신호, 12세 대만-13세 일본 초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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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리틀야구 아시아 정상 청신호, 12세 대만-13세 일본 초토화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7.07.0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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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 리틀야구가 아시아 정상을 향한 첫 걸음을 산뜻하게 내디뎠다. 12세 이하 메이저, 13세 이하 인터미디어트 대표팀 모두 대승을 거뒀다.

함여훈 감독, 박형식 이준목 코치가 이끄는 12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은 1일 경기도 화성 드림파크에서 열린 2017 리틀리그 월드시리즈 아시아-퍼시픽 중동 지역예선 1차전을 잡았다.

▲ 12세 이하 한국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상대가 강력한 대항마 대만임에도 한국 타선은 폭발했다. 신진원, 이성현, 최현석이 홈런을 때렸고 이성현, 황준성, 이형철, 이효성이 깔끔하게 던졌다. 12-0, 4회 콜드게임 승리.

같은 장소에서 개최된 13세 아시아 대회 개막전에서도 한국은 일본을 10-0으로 가볍게 제압했다. 강태우, 유윤재가 아치를 그렸고 방승완과 변현성 둘로만 경기를 매듭지었다.

이날 거행된 개막식에는 B.H. 차우 아시아리틀야구연맹 회장, 채인석 화성시장, 한영관 한국리틀야구연맹 회장 등 내빈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이승희 감독, 김우승 최준원 코치가 이끄는 13세 이하 리틀야구 대표팀. [사진=한국리틀야구연맹 제공]

대회가 개최된 화성 드림파크는 과거 50년 넘게 미 공군 폭격훈련장으로 피해를 입은 매향리 일대에 76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유소년 야구 메카다.

2015년 리틀리그 월드시리즈(12세) 챔피언이자 2016년 50-70 월드시리즈(13세) 우승국인 한국은 이번에는 기필코 함께 세계를 호령하겠다는 각오로 안방 예선을 맞이했다.

12세(메이저) 아시아 토너먼트에는 태국, CNMI(북마리아나 제도), 괌, 사우디 아라비아, 홍콩(이상 A조), 인도네시아, 대만, 한국, 필리핀(이상 B조)까지 9개국이 참가했다.

13세(50-70) 아시아 예선에는 홍콩, 중국, 인도, 필리핀(이상 A조), 한국, 인도네시아, 일본(이상 B조) 등 7개국이 출전했다. 

두 대회 챔피언만 아시아 대표로 월드시리즈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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