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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맥그리거 맞대결 보려면? 최소 57만원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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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맥그리거 맞대결 보려면? 최소 57만원 필요하다!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7.07.13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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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40‧미국)와 코너 맥그리거(29‧아일랜드)의 세기의 대결을 보려면 얼마나 많은 돈이 필요할까.

메이웨더와 맥그리거는 오는 8일 27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복싱 경기로 맞붙는다. 12라운드 룰로 치러지는 경기의 체급은 154파운드(69.85㎏), 글러브는 10온스로 확정됐다.

미국 종합격투기(MMA) 전문 매체 ‘MMA정키’의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에서 가장 저렴한 좌석의 가격은 500달러(57만원)다. 가장 비싼 좌석의 가격은 무려 1만 달러(1139만5000 원).

이 메체는 “당신이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맞대결을 합법적으로 직접 보려면 큰 돈을 벌여야 한다”면서 “T-모바일 아레나는 2만명까지 수용이 가능하다. 이 대결은 수익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유료 시청자 이벤트다”라고 밝혔다.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의 경기에서는 500달러와 1만 달러 외에도 다양한 가격의 자리가 마련돼 있다. 1500달러, 2000달러, 3500달러, 5000달러, 7000달러짜리 자리가 있는데, 입장권은 오는 25일부터 판매된다.

MMA정키는 “이 경기 유료채널의 페이퍼뷰 가격은 100달러(11만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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