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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휘재 '세바퀴' 6년만 하차…후임 신동엽·이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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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선·이휘재 '세바퀴' 6년만 하차…후임 신동엽·이유리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1.21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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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휘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MBC 측은 21일 "박미선과 이휘재가 22일 방송으로 '세바퀴'를 6년만에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세바퀴'의 진행은 이 두 사람과 김구라가 맡고 있다.

▲ 코미디언 박미선과 이휘재가 MBC 예능 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하차한다.[사진=MBC제공]

'세바퀴'는 '세상을 바꾸는 퀴즈'의 준말로 2008년 퀴즈 토크 버라이어티로 시작했다. 두 사람은 이때부터 진행을 계속해왔다. MC로서의 마지막 '세바퀴' 녹화에서 박미선과 이휘재는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세바퀴'는 가족 예능 프로그램의 대표주자로 자리매김한 프로그램이다. 중장년층 연예인들을 고정 패널로 섭외해 이른바 예능계에 '아줌마 전성시대'를 연 바 있다. 프로그램 개편 시즌에는 콘셉트를 바꿔가며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토크를 하려 노력했다.

두 사람의 마지막 '세바퀴' 진행은 22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후임 MC로는 코미디언 신동엽과 배우 이유리가 발탁됐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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