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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김옥빈 열애, '유나의 거리'서 실제 연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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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김옥빈 열애, '유나의 거리'서 실제 연인으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4.12.01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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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이희준(35)과 김옥빈(27)이 열애 중이다.

이희준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일 스포츠Q와의 통화에서 "이희준과 김옥빈이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두 사람이 만난지는 한 달 정도 됐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두 사람이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앞서 온라인 상에는 '두 사람이 함께 유럽여행을 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체코 프라하를 여행 중인 두 사람을 찍은 듯한 사진이 올라왔다.

▲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에 출연한 이희준과 김옥빈이 열애 중이다.[사진제공=팝콘]

이희준과 김옥빈은 '유나의 거리'에서 연인을 연기하며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유나의 거리'는 지난 5월부터 지난달까지 50부작 동안 방송됐다. 이희준은 착한 남자 김창만 역을, 김옥빈은 소매치기로 생계를 이어나가는 강유나 역을 맡아 호흡을 맞췄다.

'유나의 거리' 촬영을 마치고 스포츠Q와 가진 인터뷰에서 이희준은 "김옥빈이 드라마 촬영 경험이 나보다 많아 현장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호흡이 잘 맞아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한 바 있다.

이희준은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전우치', '직장의 신', 영화 '해무' 등에 출연했다. 김옥빈은 드라마 '칼과 꽃', 영화 '열한 시', '박쥐' 등에서 연기했다.

두 사람은 현재 다수 작품의 시나리오를 받고 차기작을 고르고 있다.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나의 거리'가 50부작이다보니 당분간은 차기작 결정보다는 휴식을 취할 것 같다"고 전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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