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엠블랙의 이준과 천둥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이준과 천둥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해솔(담당변호사 나형진)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준과 천둥은 주식회사 제이튠캠프와의 전속계약과 엠블랙 활동 등이 지난 11월말 커튼콜 콘서트를 마지막으로 모두 종료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준은 진행 중인 드라마 '미스터 백' 촬영에만 집중할 것이며, 천둥 역시 당분간 음악공부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향후 활동을 설명했다.
두 사람은 법무대리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아낌없는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팬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더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에게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엠블랙은 2009년 데뷔한 5인조 그룹(승호, 지오, 이준, 천둥, 미르)이다. '남자답게', '전쟁이야', '와이(Y)'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ohsoy@sportsq.co.kr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저작권자 © 스포츠Q(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