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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파레디스 안타, 한화이글스 권혁 승리 [퓨처스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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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베어스 파레디스 안타, 한화이글스 권혁 승리 [퓨처스리그]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4.28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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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지미 파레디스(두산 베어스)가 안타 하나를 쳤다.

파레디스는 28일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열린 KIA(기아) 타이거즈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홈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나서 중전 안타, 2루수 땅볼, 삼진, 볼넷을 기록했다. 4타수 1안타.

개막 후 12경기 타율 0.179로 실망을 안겨 엔트리에서 말소된 파레디스는 지난 19일 1군에 등록됐으나 2경기 5타수 무안타 4삼진을 당하고 다시 2군행을 통보받았다. 퓨처스 타율은 0.324로 준수하다.

 

 

경기에서는 두산이 5회말 터진 김도현의 역전 3점 홈런 덕에 6-5로 승리했다.

춘천을 찾은 한화 이글스는 국군체육부대(상무)를 8-7로 물리쳤다. 1군에 있어야 할 권혁과 심수창은 각각 1⅔이닝 무실점, 2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세이브를 수확했다.

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는 롯데 자이언츠를 6-3, KT 위즈는 삼성 라이온즈를 8-4, 고양 다이노스(NC 2군)는 경찰야구단을 6-4, SK 와이번스는 LG(엘지) 트윈스를 7-2로 각각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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