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글로벌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앞두고 생기발랄한 화보를 공개했다.
코카콜라는 14일 오전 방탄소년단의 화보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코카콜라의 러시아 월드컵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이다. 이들은 코카콜라 광고 촬영 현장에서 월드컵을 짜릿하게 응원했다.
이번 광고는 오는 6월 14일 개막하는 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 국가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며 응원을 펼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다 함께 모여 월드컵 경기를 시청하는 모습이 눈에 띈다. TV 속으로 빨려 들어갈 듯 한껏 집중한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마치 이들과 함께 월드컵 경기를 보고 있는 듯 한 생생함을 선사한다.
이어 멤버들은 각종 응원 도구를 들고 한국의 승리를 기원하며 파이팅을 외쳤다. 방탄소년단 특유의 긍정 에너지와 흥을 발산하며 한국 선수들을 향한 응원 열기를 뜨겁게 불태웠다.
특히 응원 열기가 가득한 여름날 시원한 콜라를 들고 다 함께 건배하는 등 월드컵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다가오는 월드컵을 더욱 기대케 한다.
코카콜라 관계자는 “시원한 콜라와 함께 월드컵을 응원하고 즐기는 방탄소년단처럼 소비자들도 4년을 기다려 온 월드컵을 보다 특별하고 짜릿하게 즐기길 바란다”며 “이번 러시아 월드컵 공식 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소비자들에게 올 여름 잊을 수 없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방탄소년단과 함께 짜릿한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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