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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LG트윈스 서상우-강승호, 나란히 2점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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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스리그] LG트윈스 서상우-강승호, 나란히 2점 홈런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5.31 0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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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LG(엘지) 트윈스 1군에서 뛰었던 서상우 강승호가 홈런을 날렸다.

30일 고양구장에서 열린 고양 다이노스(NC 2군)와 2018 KBO퓨처스리그(프로야구 2군) 방문경기에서 서상우는 4회초 공수빈을 상대로 투런포, 강승호는 9회초 이준평을 상대로 투런포를 각각 날렸다.

서상우는 2015~2017년까진 기회를 많이 받았으나 류중일 감독이 부임한 올해는 1군에 오르지 못하고 있다. 강승호는 주전 2루수로 중용됐지만 극심한 타격 부진 속에 엔트리에서 말소됐고 2군에서 뛰고 있다.

 

 

둘이 그린 아치는 이날 LG가 낸 점수 전부였다. LG는 고양에 4-5로 졌다.

롯데 자이언츠는 상동 홈에서 KIA(기아) 타이거를 11-5로 눌렀다. 임종혁이 홈런 포함 3안타 5타점, 황진수가 결승타 등 3안타 2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5이닝 3자책한 이인복이 승리투수가 됐다.

익산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가 1-1로 비겼다. 화성 국군체육부대-화성 히어로즈(넥센 2군), 이천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2경기는 그라운드 사정으로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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