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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문선민-고요한,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11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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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태용호' 문선민-고요한,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11 포함
  • 이세영 기자
  • 승인 2018.07.10 11: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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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세영 기자]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경험한 문선민(인천 유나이티드)과 고요한(FC서울)이 2018 K리그1(클래식) 15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K리그1 15라운드에서 맹활약을 펼친 베스트 11을 10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문선민은 로페즈(전북 현대), 이영재, 황일수(이상 울산 현대)와 함께 미드필더에 포함됐다.

 

▲ 전북전에서 2골을 넣은 문선민이 K리그1 15라운드 베스트 11에 포함됐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문선민은 지난 7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전북전에서 전반 6분 선제골, 30분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비록 경기가 3-3 무승부로 끝나 그의 활약이 빛이 바랬지만, 월드컵 직후에 치른 리그 경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높였다.

고요한은 권한진(제주 유나이티드), 우주성(경남FC), 정우재(대구FC)와 함께 수비수에 이름을 올렸다.

골키퍼 부문에는 정산(인천)이 뽑혔다.

15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울산이, 베스트 매치로는 전북-인천전이 선정됐다.

라운드 MVP는 인천전에서 팀이 2-3으로 추격하는 골을 넣고 김신욱의 동점골까지 어시스트한 로페즈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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