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박영웅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밴드 씨엔블루의 리더 겸 보컬 정용화가 중국언론으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6일 정오 정용화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용화의 4색 콜라보레이션을 알리는 티저 사이트를 공개했다.
사이트가 오픈되자 중국의 주요 사이트들은 실시간으로 이 소식을 현지에 전하는 등 보도 경쟁을 벌였다.
중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시나닷컴은 메인 페이지에 '씨엔블루 정용화 드디어 솔로 앨범 발매 4명의 가수와 콜라보'라는 제목으로 기사를 게재했다.
또 다른 대형 포털 사이트인 소후닷컴도 '솔로 출격 실력파 뮤지션들과 4색 특급 콜라보레이션'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메인 화면에 전면 배치하며 정용화의 솔로 데뷔에 큰 관심을 보였다.
중국 최대 음악 전문 사이트인 인위에타이는 '정용화 솔로 앨범서 4명의 실력파 가수들과 합작'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메인 화면에 띄우고 상세하게 솔로 앨범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중국뉴스, 대중뉴스 등 현지 언론들도 일제히 정용화 관련 소식을 보도했다.
중국 언론의 관심은 정용화에 대한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이다. 현재 정용화는 발매하는 곡마다 차트를 석권하며 중국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앞으로 정용화는 첫 번째 콜라보 주자로 양동근을 공개한 이후 두 번째 콜라보 뮤지션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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