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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김학범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31일 소집, 손흥민-이승우-황희찬 등 합류 시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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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Q초점] 김학범호 아시안게임 축구대표팀 31일 소집, 손흥민-이승우-황희찬 등 합류 시점은?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8.07.2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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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오는 31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된다. 변수는 해외파 선수들. 이들이 언제쯤 대표팀에 합류할지가 관심이다.

다음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23세 이하(U-23)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오는 31일에 파주 NFC에서 모인다. 이후 전술 훈련과 조직력 다지기에 돌입하는 대표팀은 다음달 8일 인도네시아행 비행기를 탄다.

당초엔 다음달 9일 이라크와 친선경기가 예정돼 있었다. 그런데 갑작스레 변경된 조별리그 일정으로 인해 이마저도 취소했다.

 

▲ 김학범 감독(가운데)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이 오는 31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소집돼 훈련을 가진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주최 측의 실수로 아랍에미리트연합(UAE)와 인도가 빠진 채 조 추첨이 진행됐고 결국 기존의 조 편성을 유지한 채 이들이 들어갈 조를 정하기로 했다. 불운하게도 하필 UAE가 한국과 같은 E조에 속하게 됐고 한국은 조별리그를 4경기 치러야 하는 상황이 됐다.

더 문제는 당초 다음달 14일에 시작하게 될 조별리그 일정이 12일로 앞당겨 진 것. 유럽에서 뛰며 시즌을 준비하고 있는 유럽파들의 합류 일정도 꼬였다.

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은 다음달 11일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개막전을 뛴 뒤 13일 인도네시아 훈련 캠프로 직접 합류한다.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은 물론이고 15일 UAE전 출전도 장담할 수 없다.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레드불 잘츠부르크)의 경우 아직 합류 시점을 구단과 조율 중이다. 대표팀의 인도네시아 출국 전 국내로 와서 함께 떠날 가능성도 있지만 현지에서 직접 합류할 수도 있다. 분명한 건 손흥민과 달리 조별리그 1차전 출전 가능성이 있다는 것이다.

일본 감바 오사카에서 맹활약 중인 황의조도 31일 합류는 어렵다. 다음달 5일 리그 일정까지 소화한 뒤 인도네시아 출국 전에 파주 NFC로 입성할 예정이다.

한국은 다음달 12일 바레인전을 시작으로 15일 UAE, 17일 말레이시아, 20일 키르키스스탄과 조별리그 4경기를 치른다. 이어 녹아웃 스테이지에 돌입해도 우승을 목표로 하는 한국은 열흘 가량 동안 4경기를 더 소화해야 한다.

무더운 날씨와 폭우가 쏟아지는 익숙지 않은 환경 속에서 체력 관리가 가장 큰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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