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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金 11개 차, 중국 200개 돌파... 인도네시아 개최국 효과 [2018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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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 金 11개 차, 중국 200개 돌파... 인도네시아 개최국 효과 [2018 아시안게임 메달순위]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8.08.29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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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한국이 일본과 금메달 격차를 다소 줄였다. 중국은 메달 200개를 돌파했다.

28일 일정 종료 기준 한국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3위다. 금메달 32개, 은메달 40개, 동메달 46개 등 총 메달 118개를 땄다.

금메달 43개, 은메달 38개, 동메달 61개를 획득한 일본 따라잡기가 쉽지 않다. 금메달 차를 전날 15개에서 11개로 좁혔으나 여전히 갈 길이 멀다.

 

▲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메달 순위. [그래픽=연합뉴스]

 

중국은 무섭게 독주 중이다. 금메달 97개, 은메달 64개, 동메달 45개로 도합 206번이나 시상대에 올랐다. 이제 금메달 100개를 향해 질주한다.

인도네시아는 개최국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금메달 24개, 은메달 19개, 동메달 29개로 4위다. 한국과 금메달 격차가 8개밖에 나지 않는다.

이어 이란, 대만, 북한, 인도, 우즈베키스탄, 태국이 톱10에 포진했다. 북한은 금메달 12개, 은메달 8개, 동메달 7개로 7위다. 대만과 6위 싸움이 치열하다.

카자흐스탄, 바레인, 홍콩, 말레이시아,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싱가포르, 몽고, 필리핀, 베트남, 키르기스스탄, 요르단, 쿠웨이트, 캄보디아, 사우디아라비아, 마카오, 레바논, 이라크, 코리아(남북 단일팀)가 뒤를 잇는다. 금메달을 하나 이상씩 땄다.

라오스, 투르크메니스탄, 타지키스탄, 파키스탄, 아프가니스탄, 미얀마, 시리아가 뒤를 잇는다. 동메달을 하나 이상 딴 국가는 총 3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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