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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2018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10월에 가볼만한 서울여행지’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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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여행]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2018 열리는 여의도 한강공원 ‘10월에 가볼만한 서울여행지’로 최고!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8.09.27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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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올해는 서울 불꽃축제는 제대로 한번 감상해볼까? 오는 10월 6일 오후에 서울 여의도한강공원에서 열리는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 10월 축제 중 가장 뜨거운 축제로 가볼만한 곳으로 손꼽힌다.

추석 명절이 끝나가는 현재 인터넷에서는 불꽃축제 골든티켓, 골든티켓이벤트, 서울세계불꽃축제골든티켓 등 불꽃이 잘 보이는 자리를 홍보하고 찾는 문구가 부각되고 있다. 

지난해 한화와 함께하는 서울세계불꽃축제. [사진=한화]

켄싱턴 호텔등 근처의 위치가 좋은 숙소에서도 숙박과 조식 등 1박2일 패키지상품을 앞세워 유혹하고 있다.

골든티켓은 바지선과 무대가 정면으로 보이는 지정좌석 이용권으로 1,900명에게 무료로 부여된다. 골든티켓을 구하려면 서울세계불꽃축제2018 홈페이지에서 티켓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한 사람이 두 장을 얻을 수 있다. 

응모는 9월 30일까지 가능하고 당첨자 발표는 10월 1일에 실시된다. 모바일 교환권 소지자는 축제 당일 현장에서 티켓으로 받는다.

 

#불꽃이 잘 보이는 명당은?

축제장 외 한화 측이 추천하는 시크릿 불꽃축제 명당은 한강철교 북단, 한강대교 전망대 쉼터, 이촌한강공원, 선유도공원 구름다리, 요트, 유람선, 사육신공원, 노량진공원 등이다. 

멀기는 하지만 N서울타워 전망대도 자리쟁탈전에서 밀리거나 너무 복잡한 곳을 싫어하는 관람객들에게 대안으로 꼽힌다. 마포대교도 쏠쏠한 불꽃놀이 촬영 포인트다.

2018 여의도 불꽃축제 시간은 다음과 같다. 오후 7시20분과 7시40분에 각각 스페인팀과 캐나다 팀이 공연을 시작해 15분간 지속한다. 한국팀은 8시 정각부터 40분 동안 피날레를 장식한다.
이날 관람객의 꿈을 형상화한 63멀티미디어쇼도 벌어진다. 63빌딩 외벽에 꿈과 환상의 세계가 표현된다.

 

#불꽃놀이 사진을 잘 찍으려면?

스마트폰으로 불꽃놀이 사진을 찍으려면 손떨림에 주의해야 한다. 분위기에 휩쓸려 무심코 촬영하면 취객이 찍은 것처럼 사진이 흐려진다. 지인의 어깨 등 보조도구나 지형지물을 이용하면 한결 깔끔한 야경사진을 얻을 수 있다.

 호텔등의 유명한 레스토랑에서도 불꽃을 촬영할 수 있지만 실내좌석에서는 유리의 반영 때문에 사진의 질이 떨어진다. 카메라를 창유리에 가까이 대고 흔들리지 않게 촬영하는 수밖에 없다. 

루프트탑바 등 장애물이 없는 카페나 레스토랑을 택해야 걸작사진을 만들 수 있다. DSLR(렌즈교환용) 카메라의 경우 삼각대 사용은 필수. 부득이하게 맨손으로 찍는다면 감도를 과감히 올리고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설정하는 게 유리하다.

 

그 외 10월에 갈만한 국내 여행지를 알아본다. 경남 하동의 하동북천코스모스 메밀꽃축제가 10월7일까지, 진주남강유등축제는 10월 1~14일, 경기도 일산호수공원 고양가을꽃축제는 10월9일까지, 경기도 구리코스모스축제는 10월5~7일 열린다.

양주나리공원의 천만송이 천일홍축제는 이미 끝났지만 천일홍, 가우라, 핑크뮬리가 요즘 화사하게 피어 있다. 입장료는 2천원이고 주차장 이용요금은 무료다.

한편 9월 경복궁 야간특별관람은 오는 29일까지 진행 중이며, 10월 야간개장은 21일부터 11월3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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