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오민석이 화보에서 유쾌한 모습을 선보였다.
잡지 '더 셀러브리티'는 2월호 발매에 앞서 오민석의 슈트 화보를 공개했다.
오민석은 지난달 20일 종영한 tvN 드라마 '미생'에서 묵묵하고 강직한 강해준 대리 역을 맡았다. '강대리'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오민석은 지난 7일 첫 방송을 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엔터테인먼트사 사장 '차기준' 역으로 출연 중이다. 극중 오민석은 강대리와는 또다른 캐릭터로, 젠틀함과 서늘함을 오가는 모습을 연기하고 있다.
'미생'과 '킬미힐미'에서는 전형적인 직장인 슈트룩으로 등장하는 오민석은 '더 셀러브리티' 화보에서 화려한 코디를 선보였다. 도트무늬 타이와 서스펜더, 양말이 돋보이는 블랙 화이트 룩, 강렬한 색감의 셔츠와 화려한 프린팅 슈트 등 다양한 의상을 여유로운 포즈와 익살스러운 표정, 에너제틱한 미소로 소화했다.
촬영과 함께 한 인터뷰에서 오민석은 "평소에는 슈트를 입을 일이 거의 없고 캐주얼 룩을 즐겨입는다. 신발에 관심이 많아서 집에 굉장히 많다. 그 외 특별한 점이 있다면 반지나 팔찌, 목걸이같은 주얼리는 아예 하지 않는다"고 패션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배우 오민석의 화보는 '더 셀러브리티' 2월호와 공식 홈페이지(thecelebrity.net)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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