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Q 오소영 기자] 그룹 빅스가 2월 컴백할 예정이다.
빅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7일 오후 스포츠Q에 "빅스가 2월에 음반을 발매한다"며 "리메이크 싱글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빅스는 2012년 데뷔해 묵직하고 어두운 분위기의 '에러', '저주인형', '하이드', '다칠 준비가 돼 있어' 등으로 뱀파이어, '지킬 앤 하이드' 등 다양한 콘셉트로 활동했다. 또한 '대.다.나.다.너' 등에서는 밝은 모습을 선보이기도 했다.
빅스는 지난 17일 홍콩에서 첫 팬미팅을 열고, 26일부터는 대만 MTV에서 '빅스TV'를 방송하는 등 해외 활동도 하고 있다. '빅스TV'는 빅스가 자체 제작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회당 5분 가량의 분량이다. 시즌1은 2012년 6월 시작해 100회로 마무리했고, 시즌2는 현재 9회까지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돼 있다.
관계자는 "대만 MTV에서 방송하는 '빅스TV'는 시즌1부터의 이전 촬영분"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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