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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이재원 주장 연임, SK와이번스 최초... 산체스-다익손 불펜피칭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9.02.03 20:32 | 최종수정 2019.02.03 20:3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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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민기홍 기자] 이재원이 SK 와이번스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주장을 연임한다.

프로야구단 SK는 3일 “이재원을 2019시즌 주장으로 선임했다”며 “20002년 창단한 팀에서 2년 연속 주장을 맡은 건 이재원이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포수 이재원은 지난해 130경기 타율 0.329(407타수 134안타) 17홈런 57타점 63득점으로 활약했다. 그라운드 밖에서는 주장으로 한국시리즈 우승과 분위기를 이끌었다.

 

▲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스프링캠프지에 모인 SK 선수단.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이재원은 “개인적으로 큰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큰 책임감과 부담감을 갖고 주장 역할에 임하겠다”며 “새 시즌도 선수들과 함께 그라운드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후회 없는 한 해를 만들어나가고 싶다”고 말했다.

염경엽 SK 감독은 “지난해 이재원이 주장을 맡고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그리고 프런트와의 가교 역할을 원활하게 해내면서 팀에 긍정적인 문화와 분위기가 형성된 것들을 모두가 잘 알고 있다”며 “올해에도 중책을 맡게 됐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잘 해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격려했다.

투수조장은 김광현이, 야수조장은 한동민이 맡는다.

김광현은 “처음으로 투수조장을 맡게 됐는데, 이재원 주장과 함께 선후배들의 의견을 귀담아 듣고 좋은 팀 분위기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동민은 “팀에 선후배가 많이 있는데 중간 역할을 잘 해서 팀 발전에 일조하는 야수조장이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불펜 피칭하는 다익손.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한편 앙헬 산체스, 브록 다익손 등 외국인 투수 둘은 스프링캠프지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히스토릭 다저타운에서 불펜 피칭을 실시했다. 산체스는 직구, 투심,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41구를, 다익손은 직구, 커터, 슬라이더, 커브 등 33구를 던졌다.

손혁 투수코치는 “산체스는 원래 가지고 있는 구종과 구위는 좋았다. 오늘 보니 작년에 본인이 부족했던 부분을 채우고자 비시즌동안 많은 노력을 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우선 몸을 많이 키우면서 체력적인 부분을 보완하고자 노력한 것 같다. 본인이 생각해온 것들을 하나하나씩 해나가는 모습이었다. 첫 불펜 피칭이지만 만족스러웠다”고 평가했다.

손 코치는 “다익손은 마운드에 오르니 본인이 어떻게 던져야 될 지 미리 생각하고 집중해서 던지는 것이 느껴졌다”며 “큰 키에 안정된 투구 동작을 가졌고 투구 내용도 좋았다. 특히 공을 숨겨 나오는 디셉션 동작이 인상 깊었다. 첫 불펜 피칭인 만큼 앞으로 더 지켜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산체스는 “컨디션도 좋고 에너지도 넘친다. 제구가 조금 아쉬웠지만 만족스러운 불펜피칭이었다”고 자평했다.

다익손은 “오늘 처음으로 불펜 피칭을 했는데 타이밍과 메카닉에 중점을 두고 모든 구종을 점검했다”고 돌아보면서 “주장 이재원과 관계를 만들기 시작했는데 앞으로도 잘 소통하면서 좋은 피칭을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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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기홍 기자  sportsfactor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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