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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퍼시픽랜드, 리솜리조트 숙박권과 스파이용권 등 이벤트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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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중문관광단지’의 퍼시픽랜드, 리솜리조트 숙박권과 스파이용권 등 이벤트 눈길!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10 18: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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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에 위치한 퍼시픽랜드가 호반건설에 합병된 것을 기념해 3월 10일부터 리솜리조트 숙박권과 스파 시설 이용권 등을 무료로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제주 퍼시픽랜드의 네이버 포스트와 페이스북 등에 호응 흔적을 남기는 사람을 추천해 콘도 숙박 등의 혜택을 준다.

상품은 리솜리조트 주중 숙박권 3명이 가장 크다. 그 외 리솜포레스트 해브나인힐링스파 이용권과 리솜 오션캐슬 아쿠아월드 이용권이 각각 10명에게 증정된다. 스파와 물놀이 시설의 무료 이용권은 한 사람에게 두 장씩 지급된다.

퍼시픽랜드 마리나 시설. [사진=퍼시픽랜드]

또 퍼시픽랜드 마린스테이지 돌고래공연과 샹그릴라 요트투어의 경우 초등학생은 3월 31일까지 무료 혜택이 제공된다. 미취학 아동이 부모와 함께 엘마리노 뷔페를 이용하면 무료로 식사할 수 있는 기회도 3월 31일까지 주어진다.

퍼시픽랜드는 1년에 1백 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해양문화 테마파크다. 요트투어,제트보트, 돌고래공연 등이 주요 콘텐츠다.

거대한 통유리를 통해 바다가 시야에 가득 들어오는 퍼시픽랜드의 레스토랑은 멋진 경관 속에서 각종 해산물 등을 먹을 수 있는 맛집으로 통한다. 

퍼시픽랜드 뷔페는 가족여행객이 주변의 유명한 음식점에서 흑돼지 삼겹살 1인분씩과 뚝배기 식사를 주문했을 때의 비용과 비슷하다. 퍼시픽랜드에는 곧 호텔과 콘도미니엄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중문관광단지 여미시식물원.

한편 리솜리조트는 충북 제천 리솜포레스트, 충남 덕산 리솜스파캐슬, 충남 태안 안면도 리솜오션캐슬 등을 갖고 있으며 최근에 호반건설에 인수됐기에 이름도 ‘호반호텔&리조트’로 바뀌었다.

퍼시픽랜드 주변의 가볼만한 곳으로는 매화와 벚꽃, 진달래 등 봄꽃을 볼 수 있는 여미지식물원을 비롯해 중문색달해수욕장, 갯깍주상절리대, 대포주상절리, 아프리카 박물관 등이 있다.

한라산 등산코스 중 가장 대중적인 코스가 영실코스다.  영실입구로 가는 도중에는 힐링여행지인 서귀포 자연휴양림이 있다.

그 아래쪽에는 서귀포 앞바다와 유채꽃밭 등이 눈앞에 그림처럼 펼쳐지는 숙소인 클럽 이에스 리조트가 있다. 

회원제 리조트지만 카페&레스토랑이나 라운지바에서 산방산부터 범섬까지 시원스럽게 조망되는 풍경을 감상하며 먹을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퍼시픽랜드에서 자동차로 20분 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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