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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은? 세인트루이스-밀워키 2연속 상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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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등판일정은? 세인트루이스-밀워키 2연속 상대 전망
  • 안호근 기자
  • 승인 2019.04.03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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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안호근 기자] LA 다저스 개막전 투수 류현진이 진정한 1선발의 위용을 갖춰가고 있다. 2연승을 따낸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커지고 있다.

류현진은 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2019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 7이닝 2실점하며 2승을 따냈다. 평균자책점(방어율)도 2.08로 우수하다.

월드시리즈 우승 투수 범가너와 맞대결에서도 승리를 따낸 류현진이 다음 맞붙을 상대와 투수는 누구일까.

 

▲ LA 다저스 류현진이 3일 뛰어난 피칭으로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사진=AP/연합뉴스]

 

다저스는 4일까지 샌프란시스코와 3연전을 치른 뒤 하루 휴식 후 콜로라도 쿠어스필드로 원정을 떠난다. 

류현진의 등판일정은 이후로 예상된다. 3일 등판한 류현진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4연전에는 나서지 않는다. 로테이션상 이 시리즈 첫 경기인 9일 마운드에 오를 가능성이 크다.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는 오전 8시 45분에 시작해 많은 야구 팬들이 시청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어 다저스는 홈으로 돌아와 밀워키 브루어스를 맞이하는데 류현진은 오전 10시 10분에 열리는 오는 14일 시리즈 2차전에 등판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후 다저스는 홈으로 신시내티 레즈를 불러들이는데, 류현진은 이후 떠나는 19일 밀워키 원정 첫 경기(오전 9시10분)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MLB 데뷔 이후 최고의 스타트를 열고 있는 류현진으로선 자신감이 넘친다. 세인트루이스는 데뷔 후 5차례 만나 1승 2패를 기록한 팀이지만 평균자책점은 2.57로 높았다. 포스트시즌에서도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0.69를 기록하며 강한 면모를 보였다.

밀워키는 류현진이 필승 의지를 다지는 팀이다. 정규시즌에선 2013년 한 차례 만나 7⅓이닝 동안 2실점하며 승리를 챙겼는데, 지난해 포스트시즌에선 2경기 7⅓이닝 동안 7실점하며 무너졌다. 설욕에 나설 수 있는 기회다.

다저스는 4승 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달리고 있는데 이 가운데 류현진이 2승을 챙기며 에이스로 확실한 역할을 해주고 있다. 류현진의 다음 등판일정에 귀추가 주목될 수밖에 없는 이유다. 당초 시즌 목표를 20승으로 내걸었던 류현진의 발언이 결코 헛된 이야기가 아니었음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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