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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제주도 가볼만한곳은 서귀포 가시리 녹산로 유채꽃단지와 조랑말체험공원의 유채꽃축제, 중문단지의 엉덩물계곡,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등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4.04 00:13 | 최종수정 2019.04.04 00: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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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여행기자] 유채꽃 보러 제주도로 여행가기 가장 좋은 시기 4월이다. 한국관광공사는 제주에서 4월에 가볼만한 곳으로 사진이 잘 나오는 장소들을 추천했다.

여름에도 차가운 물이 나오는 도두동 해안가를 비롯해서 신창풍차해안도로, 산방산 서쪽 응회 퇴적암으로 이뤄진 바굼지오름, 역동적인 횡 방향 곡선으로 켜켜이 바위가 쌓인 용머리해안, 서귀포시 색달동 중문관광단지의 유채꽃 숨은 명소인 엉덩물계곡과 중문색달해수욕장, 가시리 등이 꼽혔다.

가시리 유채꽃길, [사진=뉴시스]

특히 요즘 가장 환상적인 노랑을 뿜어내는 곳은 서귀포시 표선면의 한라산 기슭에 자리한 가시리마을 녹산로다. 

녹산로는 국토교통부의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포함될 정도로 자연경관이 아름다우며 봄마다 대량으로 밭에 유채를 심어 한두 달 사이에 휑하던 들판이 샛노란 유채꽃 물결로 일렁인다. 

지금이 유채꽃이 완전히 개화해 흐드러지게 봄빛깔을 발산하는 시기다. DSLR이든 폰카메라든 그저 셔터만 누르면 달력그림 같은 풍경을 담을 수 있다.

엉덩물계곡의 유채밭.[사진=뉴시스]

녹산로의 조랑말체험공원에서는 4월 4일부터 7일까지 제주유채꽃축제가 벌어진다. 

제주 목축문화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한 이곳은 승마장,카페,캠핑장 등을 갖춘 복합문화체험공간이다. 캠핑장과 게스트하우스 등 숙소가 있어서 1박2일로 이곳을 중심으로 제주 남동부의 명소들을 둘러볼 수 있다.

그 외 4월에 가볼만한 제주도의 여행지도 유채꽃과 관련한 곳이 인기가 높다. 성산 일출봉·섭지코지·오조리 일대, 산방산과 용머리해안 근처 등은 오랜 옛날부터 유채꽃이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하다.

가시리에는 고 김영갑 사진작가가 즐겨 찾았던 돼지고개집 나목도식당을 비롯해 알쓸신잡에 나왔던 명문사거리식당 등 추천할만한 음식점이 꽤 많다.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이두영 기자  alps2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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