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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볼만한 곳 최고는 벚꽃축제? 창원 진해군항제, 경주, 부산, 제주도 등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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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볼만한 곳 최고는 벚꽃축제? 창원 진해군항제, 경주, 부산, 제주도 등 활짝
  • 이두영 기자
  • 승인 2019.03.30 17: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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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이두영 기자] 겨울 찬바람을 밀어낸 매화꽃, 산수유꽃, 동백꽃, 유채꽃, 수선화꽃에 이어 벚꽃까지 만개했다. 전국은 요즘 시기적으로 봄꽃개화가 절정에 달해 있다. 

덜 핀 곳을 비롯해 4월초에 국내 거의 모든 봄꽃여행지의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요즘 가볼만한 곳과 현재 개화 상황을 점검한다.

 지난 26일 촬영된 제주 시내 왕벚꽃. [사진=뉴시스] 

진해군항제를 앞둔 경남 창원은 만개한 벚꽃이 휘날리며 꽃비 군무가 펼쳐지고 있다. 

원래 이 행사는 1953년 4월 13일에 조선시대 구국영웅인 이순신 장군의 제를 진해 북원로터리에서 지낸 것에서 출발했다. 

그러나 진해가 벚꽃명소로 자리매김 하면서 진해벚꽃축제의 성격이 강해져 해마다 이맘때 중원로터리, 해군사관학교, 내수면환경생태공원, 제황산,여좌천로망스다리 등에 관광인파가 구름처럼 몰려든다. 창원과 진해를 잇는 안민고개도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블 즐길 수 있는 데이트코스로 유명하다.

지난해 열흘 동안 진해군항제 참여 여행객은 300만명이 넘었다.

30일 촬영된 진해 경화역 부근 벚꽃 [사진=뉴시스].

부산 해운대·광안리해변 인근 아파트와 남천동 벚꽃거리, 사상삼락벚꽃축제가 열리는 삼락공원도 벚꽃 천지다. 

경주 벚꽃축제가 열리는 보문호와 첨성대 근처도 이번 주말에 도화지에 그림을 그린 듯 화사하다.

연인끼리 벚꽃터널을 거닐면 사랑이 오래간다고 소문난 경남 하동 화개장터에서 쌍계사에 이르는 도로에도 벚꽃 가지가 하늘에서 일렁이며 야생차밭과 함께 관광객의 가슴에 엔돌핀이 샘솟게 하고 있다.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근처 아파트 단지의 벚꽃. [사진=뉴시스]

제주 왕벚꽃 축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애월읍 장전리와 삼도1동 전농로의 왕벚나무도 꽃봉우리를 활짝 열어젖혀 탄성을 자아낸다. 

현재 유채꽃까지 피어 흰색과 주황색의 황홀한 색잔치가 이어지고 있다.

4월 2일부터 강릉 경포벚꽃잔치가 열리는 강원도 강릉시 경포호 및 경포대 일원의 벚꽃은 지금 한창 예쁘게 피고 있으며 2~3일 지나면 절정에 이를 전망이다.

다만 수도권 벚꽃명소인 영등포구 여의도와 송파구 석촌호수의 벚꽃은 아직 표정이 찜찜한 상태. 돌아오는 주말쯤 만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3월 29~31일 이천백사 산수유꽃축제가 열리는 경기도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의 산수유꽃은 한창 피고는 있으나 꽃샘바람에 다소 움찔한 상태. 3~4일 후 만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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