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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몽니 순위 뒤집나, '나가수3' 두 번째 탈락자 27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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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몽니 순위 뒤집나, '나가수3' 두 번째 탈락자 27일 공개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2.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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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나는 가수다 시즌3'의 두 번째 탈락자는 누가 될까.

27일 방송하는 MBC '나는 가수다 시즌3'은 2라운드 2차경연 무대와 함께 탈락자를 공개한다. 지난 2라운드 1차경연에서는 하동균-박정현-양파-스윗소로우-소찬휘-휘성-몽니 순으로 순위를 기록했다.

'나가수3' 제작진은 "처절한 2차경연 끝에 반전의 주인공이 탄생해 최종 순위가 어떻게 될지 미궁에 빠지기도 했다"며 "최종순위는 근소한 차이로 결정됐다"고 전했다.

▲ MBC '나는 가수다3' 출연진 [사진=MBC 제공]

제작진에 따르면 휘성과 몽니는 1차경연에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른 후 2차경연에 모든 것을 쏟아 부었다는 후문. 이에 스윗소로우는 "(앞뒤 순서로) 휘성과 몽니는 피하고 싶다. 오늘 바짝 준비를 해왔다는 생각이 확 든다"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다른 가수들 역시 자신들의 역량을 모두 보여주기 위해 무대구성과 비주얼에 많은 신경을 썼다. 양파는 강렬한 붉은 색상의 오프숄더 드레스를, 박정현은 빛나는 장식이 박힌 베이지 색상의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끌었다.

스윗소로우는 지난해 화제가 된 곡을 선곡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들었고, 소찬휘는 코감기에도 열창해 전율을 선사했다. 하동균은 깊은 울림이 있는 목소리로 여운을 남겼다.

박빙의 승부 끝에 결정된 탈락자는 누구일지, 가수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MBC '나는 가수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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