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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피노키오' 업고 중화권 공략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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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피노키오' 업고 중화권 공략 나선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3.0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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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합작 웹드라마 '닥터 이안' 공개도 앞둬

[스포츠Q 오소영 기자] 배우 김영광이 홍콩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중화권 공략에 나선다.

김영광은 오는 7일 홍콩 마안산 신항성중심에서 여는 팬사인회를 시작으로 중화권 각국과 태국 등 아시아 전역에 걸친 팬미팅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영광의 소속사 엔피노 관계자는 2일 "팬사인회 소식이 전해진 뒤 홍콩 현지 언론이 김영광의 일거수일투족을 상세히 보도하며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며 "출연작, 공항패션 등 스타일링까지 파헤치고 있다"고 전했다.

▲ 배우 김영광 [사진=스포츠Q DB]

이는 지난 1월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의 중화권 인기와 맞물려 있다. 김영광은 '피노키오'에서 순수한 재벌2세 서범조 역을 맡아 연기했다.

김영광은 현재 차기작 고심 중으로 30일 한중 합작 웹드라마 '닥터 이안'의 공개 또한 앞두고 있다. '닥터 이안'은 김영광과 2NE1 박산다라가 호흡을 맞춘 드라마로, 사랑을 위해 헌신했으나 제대로 이별 수순을 밟지 못하고 상처입은 두 남녀의 치유에 관한 이야기다. 네이버 TV캐스트와 중국 동영상 서비스 요우쿠(youku)에서 동시 방영한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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