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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R.ef 이성욱 "빅스의 이별공식 원곡을 뛰어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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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Q한마디] R.ef 이성욱 "빅스의 이별공식 원곡을 뛰어 넘었다"
  • 박영웅 기자
  • 승인 2015.03.02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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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박영웅 기자] '이별공식'의 원조가수 R.ef 멤버 이성욱이 빅스의 노래를 듣고 소감을 전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2일 빅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90년대 최고의 인기그룹 R.ef 멤버 이성욱의 빅스 '이별공식' 응원 메시지 영상을 남겼다"고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이성욱은, 빅스가 리메이크한 '이별공식'을 듣고 난 후 "원곡을 뛰어넘는 빅스의 '이별공식'"이라며 극찬을 남겼다. 이성욱은 이어 큰 소리로 "빅스 많은 사랑 부탁한다. 빅스 포에버!"라고 응원메시지도 남겼다.

▲ [사진=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제공]

R.ef의 메인보컬로 활동했던 이성욱은 2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빅스와 만난 자리에서 Re.f 활동 당시의 에피소드와 함께, 활동에 대한 아낌 없는 조언을 해주는 등 가요계 대선배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번 만남은 대선배 가수의 곡을 리메이크함에 따라 직접 찾아가 인사를 드리고자 한 빅스 멤버들의 의견에 따라 이뤄졌다.

앞서 성대현에 이어 이성욱 또한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을 응원하고자 흔쾌히 만남에 응했다.

빅스는 과거 '이별공식'의 이야기는 물론 95년 당시의 감성을 느끼고자 조언을 구했고 R.ef 멤버인 성대현, 이성욱은 흔쾌히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후배들을 향해 응원을 보내주는 등 돈독한 선후배의 모습을 보여줬다.

'이별공식'은 1995년 R.ef의 1집 수록곡으로 발매돼 신나는 멜로디와 톡톡튀는 가삿말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곡이다. 빅스는 20년만에 이 곡을 리메이크했다.

발매와 동시에 전 음원 순위 1위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앞으로 빅스는 신곡 '이별공식'으로 각종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히 활동을 이어나가며 오는 3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할 계획이다.

dxhero@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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