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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키이스트 계약 후 배우활동 넓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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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윤한, 키이스트 계약 후 배우활동 넓힌다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4.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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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피아니스트 겸 싱어송라이터 윤한이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키이스트 측은 30일 "윤한이 최근 전속계약을 맺고 배우 활동 등 더욱 폭넓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고 밝혔다. 윤한은 음악감독, 뮤지컬배우, MC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이다.

윤한은 버클리 음악대학 출신으로 2010년 앨범 ‘언터치드(Untouched)’를 내고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로맨스가 필요해’ 등 OST 작업에 참여했고, 꾸준한 앨범 발매와 함께 콘서트를 여는 등 활동했다.

▲ [사진=키이스트 제공]

또한 지난해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배우 이소연과 함께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외에도 뮤지컬 ‘모비딕’의 주인공 ‘이스마엘’로 활약했다.

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윤한은 탁월한 음악적 재능과 실력은 물론 다방면에서의 다채로운 활약을 통해 무한한 가능성과 대중적인 가치가 뛰어난 아티스트”라며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음악 활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은 물론 드라마, 영화, 뮤지컬 작품 등 배우로서의 연기활동과 더불어 멀티테이너로의 성장을 위해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전했다.

ohsoy@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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