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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된 던킨도너츠 이달의 도넛은? 라 메종드 아모린과 협업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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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시된 던킨도너츠 이달의 도넛은? 라 메종드 아모린과 협업했다는데…
  • 유근호 기자
  • 승인 2019.08.0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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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유근호 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가 라 메종드 아모린(La Maison D'Armorine)과 협업한 8월 이달의 도넛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라 메종드 아모린은 70년 전통의 프랑스 카라멜 전문 브랜드다. 명품 소금으로 알려진 프랑스 게랑드 천연 소금이 들어간 버터와 천연 사탕수수를 넣어 깊고 풍부한 맛을 내는 솔티드 카라멜 제품으로 유명하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들은 라 메종드 아모린의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해 진한 달콤함과 쫀득한 식감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던킨도너츠가 이번에 선보이는 도넛은 다음과 같다.

△한 조각씩 떼어먹는 바이츠 도넛 위에 카라멜을 바른 ‘솔티드 카라멜 바이츠’
△부드러운 필드 도넛에 진하고 깊은 맛의 카라멜 크림을 가득 넣은 ‘솔티드 카라멜 필드’
△달콤한 카라멜 코팅 위에 고소한 땅콩을 듬뿍 얹은 ‘솔티드 카라멜 앤 피넛’
△카라멜 필링을 가득 넣은 한입 크기의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들과 음료. [사진=SPC그룹 제공]
SPC그룹이 운영하는 던킨도너츠 8월 이달의 도넛들과 음료. [사진=SPC그룹 제공]

아울러 던킨도너츠는 이달의 음료 ‘폼나는 메종드 카라멜’도 준비했다. 이 음료는 던킨도너츠의 신규 블렌드 ‘롱비치 블루’와 라 메종드 아모린이 조화를 이루는 프리미엄 카라멜 마끼아또다. 롱비치 블루의 풍부한 산미와 라 메종드 아모린 솔티드 카라멜 소스의 진한 달콤함이 어우러진 깊은 맛이 특징이다. 여기에 밀크폼(우유거품)이 올라가 부드러움을 더했다.

던킨도너츠는 8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여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매장에서 ‘솔티드 카라멜 먼치킨’ 제외한 8월 이달의 도넛 3개를 구매하면 13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단 프로모션 해당 도넛 3개 구매시 일부 행사 및 타 쿠폰, 제휴 행사 중복 적용은 불가하다. 아울러 이 같은 프로모션은 일부 매장의 경우 제외될 수도 있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도넛과 잘 어울리면서도 색다른 맛을 고민하다 프랑스 산 솔티드 카라멜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료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품 다양성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던킨도너츠는 여름 시즌 한정으로 내놓은 핑크색 도넛 ‘핑크 후로스티드’를 오는 14일까지 특별 판매한다. 이 도넛은 핑크색 초콜릿이 코팅된 링 도넛 위에 알록달록한 초콜릿 알갱이를 얹어 달콤한 맛과 식감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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