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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설리의 당당한 노출 속 옥에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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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샷Q] 설리의 당당한 노출 속 옥에 티
  • 주현희 기자
  • 승인 2019.09.03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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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사진 · 글 주현희 기자] 에프엑스(fx)로 데뷔한 설리는 인스타그램(SNS)을 통해 많은 논란을 만들었다. 다이나믹듀오 최자와 연인이었던 때부터 노브라에 대한 논란까지. 최근 JTBC 예능 프로그램 ‘악플의 밤’을 통해 ‘노브라’ 논란에 브라는 액세서리며 편견이 없어졌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첫 등장에 취재진과 팬들은 술렁였다. 설리의 파격적인 망사 시스루 패션에 놀랄 수 밖에 없었다.

포토월에 오른 설리는 화려함이 빛나는 포즈를 취했다. 당당한 노출에 그물에 잡힌 물고기처럼 매력에 사로잡혔다.

옆모습을 봐도, 뒤태, 정면 어느 한곳 흠이 없어보였다.

하지만 유일한 옥에 티가 있었으니, 시스루 상의 옷의 라벨이었다. 라벨은 상표와 상품정보에 대한 내용이 적혀 소비자가 상품 구매 시 알아야할 권리에 따라 품질, 원료, 성분 등이 표기된다. 라벨은 꼭 있어야 했다는 것이다. 아쉬운 위치에서 옥에 티를 만들어냈다.

물론 설리의 당당함은 포토월을 내려와 행사장으로 향할 때도 계속 됐다.

방송인 설리가 3일 오후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진행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펜디(FENDI)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스토어 오프닝 포토월에 서 있다.

이탈리아 브랜드 ‘펜디’의 이번 컬렉션은 54년 동안 펜디의 레디투웨어를 이끌어온 거장 칼 라거펠트가 생애 마지막으로 참여한 컬렉션으로 생전 즐겨 사용한 모티브가 곳곳에 표현됐다. 팝업스토어 오프닝 자리엔 배우 고소영, 이서진, 방송인 설리, 지수, 가수 강다니엘, 페기 구가 참석했다. 한편 펜디의 2019 가을/겨울 컬렉션 팝업스토어는 8월 31일부터 9월 19일까지 갤러리아 백화점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설리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깜짝 등장하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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