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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마라라면 카피 논란… NCT '천러라면'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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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 마라라면 카피 논란… NCT '천러라면'이란?
  • 김지원 기자
  • 승인 2019.09.16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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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큐) 김지원 기자] '미우새' 이상민이 공개한 '마라라면' 레시피가 한 아이돌그룹 멤버가 만든 라면 레시피를 카피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종국의 집을 방문한 이상민이 요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은 라면에 토마토, 라오간마 소스 등을 넣은 '마라라면'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 = 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NCT의 천러가 유행시킨 마라라면을 재해석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서 천러가 지난 6월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라면 레시피를 그대로 이용해 '마라라면'을 완성시켰다.

토마토와 채소, 알싸한 마라향을 내는 중국 소스인 라오간마 소스 등이 들어간 이 라면은 천러가 NCT 브이라이브 방송을 통해 처음 언급한 이후 맛에 대한 인증글이 이어지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이어 실제로 지난 6월 27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된 '천지의 이것저것' 13번째 에피소드에서 NCT 멤버 천러와 지성이 직접 '천러라면'을 만드는 장면이 방송된 바 있다.

[사진 = NCT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NCT 유튜브 채널 캡처]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상민 마라라면' 등의 키워드가 올라오자 NCT 팬들은 "레시피를 빼앗았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비판을 이어갔다. 이상민은 '천러라면'과 동일한 레시피를 사용했음에도 '자신만의 재해석'이라는 입장을 전해 팬들의 원성을 사고 있다.

앞서 그룹 갓세븐의 팬이 만든 '마크정식'이 큰 인기를 끌면서 국내에 갓세븐 멤버 마크의 이름이 더욱 알려진 사례와 같이, '천러라면'이 화제의 중심이 되면서 NCT 멤버 천러에 대한 관심이 모이고 있다.

NCT는 지난 2016년 데뷔한 SM엔터테인먼트의 보이그룹으로 NCT U, NCT 127, NCT DREAM 등의 유닛으로 구성돼 있다. 2001년 생으로 올해 나이 18세인 천러는 NCT의 청소년 연합팀 NCT DREAM에 소속돼 있는 중국인 멤버다.

NCT DREAM은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3집 '위 붐(WE BOOM)'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미국 빌보드가 지난 12일(현지시간) 발표한 ‘올해의 21세 이하 아티스트 21: 뮤직 넥스트 제너레이션(21 Under 21 2019: Music’s Next Generation)’에 아시아 가수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리는 등 차세대 K팝 리더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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