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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신기성 코치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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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외환, 박종천 감독-신기성 코치 선임
  • 강두원 기자
  • 승인 2014.04.01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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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강두원 기자] 2013-2014시즌 여자프로농구 최하위를 기록한 부천 하나외환이 새로운 코칭스태프를 선임하고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

하나외환은 1일 계약이 만료된 조동기 전 감독과 김희선 코치의 재계약을 포기하고 박종천(54) MBC 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과 신기성(39) 고려대 코치를 새로운 감독과 코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체고, 연세대 출신의 신임 박종천 감독은 1982년 뉴델리 아시안게임에서 주전센터로 활약하며 한국이 금메달을 따내는 데 일조하며 스타플레이어로 이름을 날렸다.

1981년부터 1988년까지 실업농구 현대전자에서 활약한 박 감독은 1994년 현대전자(현 전주 KCC) 코치로 지도자의 길에 들어선 뒤 여자농구 현대 하이페리온(현 안산 신한은행) 감독을 맡았으며 창원LG와 인천 전자랜드 감독 등을 역임했다.

▲ 박종천 감독이 여자프로농구 부천 하나외환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2009년 전자랜드 사령탑 재임 시절의 박종천 감독. [사진=뉴시스]

2009년 11월 전자랜드 감독직을 사퇴한 박종천 감독은 5년 만에 하나외환의 지휘봉을 잡고 일선으로 복귀했다.

박종천 감독은 현대 여자농구단 감독 시절 팀을 우승으로 이끈 경험이 있어 올 시즌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하나외환을 변화시킬 적임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종천 감독과 함께 하나외환을 이끌 신기성 코치는 고려대 출신으로 프로농구 신인왕(1998-1999시즌)과 정규리그 MVP(2004-2005시즌)를 모두 수상했던 포인트가드로 명성을 날렸다. 2012년 은퇴 이후 해설위원으로 활약하며 지난해 11월부터 고려대 코치를 맡아왔다.

kdw0926@sportsq.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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