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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동 전하는 '언제나 칸타레2' 20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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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감동 전하는 '언제나 칸타레2' 20일 첫 방송
  • 오소영 기자
  • 승인 2015.06.20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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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오소영 기자] 아마추어 오케스트라의 도전기를 담은 클래식 예능 tvN '언제나 칸타레2'가 20일 오후 11시 10분 첫 방송을 한다.

'언제나 칸타레2'는 지난해 12월 방송에 이은 두 번째 시즌이다. 이번 시즌에서는 보다 쉽고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단원으로는 헨리, 이영하, 이아현, 박명수, 오상진, 김준현, 뮤지, 장수원, 재경이 참여한다.

시즌 1에 이어 타악기를 맡게 된 박명수는 새로 합류한 2기 오케스트라 단원들을 이끄는 군기반장 역할을 맡았다. 박명수는 오디션에 합격한 2기 단원들과의 첫 만남 자리에서 재기발랄한 연예인 단원들을 큰 소리로 호령하며 교육에 나선다.

▲ tvN '언제나 칸타레2' [사진=CJ E&M 제공]

아마추어 오케스트라가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언제나 칸타레2'에는 음악 선생님을 꿈꾸는 어린이부터 음악을 통해 행복을 찾아가는 발달장애를 겪는 대학생,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두 아이의 어머니까지 일반인 단원들의 다채로운 사연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칸타레 오케스트라 2기를 지휘할 금난새 마에스트로는 "사정이 있어 음악을 하지 못하게 되거나, 다양한 이야기를 가진 사람들이 음악이라는 하나의 그릇에 모여서 행복감을 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전했다.

tvN '언제나 칸타레'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3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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