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예선, 승리 신고 실패
[스포츠Q 민기홍 기자] 윔블던의 벽은 높았다. 장수정(20·사랑모아병원)이 예선 1회전을 통과하지 못했다.
세게랭킹 241위 장수정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로햄프턴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윔블던 여자 단식 예선 1회전에서 173위 쉬이판(중국)에게 0-2(4-6 6<5>-7)로 패했다.
지난해 US오픈 단식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던 장수정은 개인 통산 두 번째 메이저 예선에서도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윔블던 본선은 오는 29일 막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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