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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2관왕 물살, 패럴림픽 전망 '맑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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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성 2관왕 물살, 패럴림픽 전망 '맑음'
  • 최영민 기자
  • 승인 2015.07.1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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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이어 100m까지 대회신기록

[스포츠Q 최영민 기자] 지난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국제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조기성(20·부산장애인체육회)이 불과 1년 만에 세계선수권 2관왕을 달성했다.

조기성은 17일(한국시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2015 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100m S4(지체) 결승에서 1분 22초 85의 대회 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위는 로만 즈다노프(러시아, 1분 23초 92), 3위는 다비드 스메타니느(프랑스, 1분 27초 44)가 차지했다. 

대회 첫 날인 14일 자유형 100m에서도 역시 대회 신기록을 세우며 우승했던 조기성은 대회 2관왕에 올랐다. 또 자유형 50m에서 은메달을 차지, 이번 대회에서 메달 3개를 수확했다.

▲ 조기성이 17일(한국시간) 열린 2015 글래스고 장애인수영 세계선수권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에 대한 전망을 밝게 했다. 사진은 지난해 인천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수여받고 있는 조기성. [사진=스포츠Q DB]

조기성이 19일 열리는 남자 100m 평영에서도 메달을 획득하면 자신이 참가한 개인전 전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는 성과도 함께 이룬다.

국제대회에 참가한 경력이 많지 않음에도 세계선수권 2관왕을 달성한 조기성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 패럴림픽과 2018 자카르타 장애인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수영의 간판으로 활약할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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