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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엄마고 뭐고 다 필요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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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울려' 김정은, "엄마고 뭐고 다 필요없어"
  • 연나경 기자
  • 승인 2015.07.1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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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Q 연나경 기자] 김정은이 하희라가 김해순에게 돈을 주기 위해 집에 찾아왔다는 사실을 알게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에서는 덕인(김정은 분)이 은수(하희라 분)가 화순(김해숙 분)에게 돈을 주고 갔다는 사실을 알았다. 덕인은 집을 수색해 돈을 찾아냈다. 덕인은 돈을 받은 화순에 분노해 돈을 뺏으려 했다.

 

그녀는 돈을 두고 화순과 대치했다. 화순은 "이 돈 안받는다고 죽은 아이가 살아오냐"고 말했고, 덕인은 "당장 내놓으세요"라고 말했다. 그녀는 "돈이 우스워서 그러냐"고 덧붙였다. 화순은 "자식은 지금이라도 하나 더 낳아도 된다"며 죽은 아들을 둔 덕인에게 막말했다.

화순은 "돈 일억도 구경 못해봤다. 간 쓸개 다 내놓고 살았다. 사람 벌레 취급하는 건 다 돈 있어서 그런 것"이라며 돈에 대한 욕망을 드러냈다. 화순은 더 나은 삶을 추구하기 위해 덕인에게 돈을 주지 않았고, "박화순 딸 답게 살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덕인은 "엄마도 아니다. 당장 이집에서 나가라"며 폭언했다.

MBC 주말극 '여자를 울려'는 매 주 토요일, 일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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