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7 23:04 (토)
브롬달-최성원이 여의도에, LG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11월 개최
상태바
브롬달-최성원이 여의도에, LG유플러스 3쿠션 마스터스 11월 개최
  • 민기홍 기자
  • 승인 2015.09.21 11: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당구연맹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 대기업 후원 대회"

[스포츠Q 민기홍 기자] 당구계 별들이 여의도에 뜬다.

대한당구연맹은 21일 LG유플러스와 협약을 체결하고 2015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가 오는 11월 10일부터 12일까지 사흘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세계랭킹 1,2위 토브욤 브롬달(스웨덴)과 딕 야스퍼스(네덜란드)를 비롯해 2015 구리세계3쿠션당구월드컵 우승자 다니엘 산체스(스페인), 지난해 세계3쿠션선수권자인 최성원(부산체육회), 국내랭킹 1위 조재호(서울시청) 등 톱 랭커들이 총출동한다.

▲ 3쿠션 최고의 별들이 오는 11월 서울 여의도에서 자웅을 가린다. 왼쪽부터 산체스, 브롬달, 최성원, 조재호. [사진=대한당구연맹 제공]

총 상금이 당구 대회 역사상 최대 규모인 1억 1000만 원에 달하며 우승 상금만 5000만 원이다. 대한당구연맹은 “한국 당구 역사상 최초의 대기업 참여의 후원 대회”라며 “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대회에 참가하는 16명의 선수들은 4명 4개조로 예선 조별리그전(35점 단판)을 펼친다. 각 조 1위 4명이 본선 4강 토너먼트(40점 단판)에 진출해 우승자를 가린다.

LG U+컵 3쿠션 마스터스 대회는 SBS스포츠와 당구전문채널 빌리어즈 TV가 공동중계한다. LTE 비디오 포털, Tving, 에브리온 TV 등을 통해서도 주요경기를 시청할 수 있다.

도전과 열정, 위로와 영감 그리고 스포츠큐(Q)


주요기사
포토Q